다이나믹 듀오 최자, SNS로 초음파 사진 공개
결혼 1년 만 경사에 팬들 축하 물결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11일 최자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자와 최자의 아내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아이의 신발을 들고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해 7월 최자는 3년 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부부가 됐다. 같은 해 2월 직접 결혼을 전한 최자는 연인에 대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웹예능 '피식대학'에 출연해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에는 내가 반쪽인 듯했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살았다"며 결혼을 앞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사랑의 결실을 맺은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전한 경사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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