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소연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소연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으며 이들의 재계약 여부에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두 사람의 발언에 이목이 쏠렸다.
미연과 소연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 이시언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연은 향후 배우를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메인 보컬이고,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소연 역시 "우리 같이 팀 할 거예요, 다"라며 그룹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또 소연은 아이돌로서 언제까지 활동하고 싶냐는 물음에 "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해보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활동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소연은 직접 쓴 다수의 히트곡에 대한 이야기에 "솔직히 그냥 직장인 같은 것"이라는 솔직한 생각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앉아 있으면 해야 되니까 하고, 쓰고 쓰고 쓰다 보면 좋은 거 하나 나온다"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미연과 소연은 지난 8일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신곡 '클락션 (Klaxon)'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클락션 (Klaxon)'의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한 소연은 "(여자)아이들만의 서머송이고, 과감한 화자가 매력적인 곡이다. 노래 주인공이 '차 떠나가라 소리칠 거야!' 하고 클락션을 빵 누르는 느낌으로 크게 고백을 하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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