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찬원은 지난 6일 개최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애국가 제창, 7일 KBS1 ‘열린 음악회’ 등 최근 각종 무대로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KBO 올스타전 애국가는 그동안 이승철 김연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맡아왔기에 이찬원의 애국가 제창이 유독 의미가 깊다.
이처럼 KBO 올스타전을 달군 이찬원은 이 열기를 ‘열린 음악회’로 고스란히 이었다. 이찬원은 ‘하늘 여행’을 비롯해 ‘꽃다운 날’ ‘찻집의 고독’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은 오는 9월 14일 방송되는 KBS2 추석 특집 단독 쇼 ‘이찬원의 선물’까지 앞두고 있다. ‘이찬원의 선물’은 이찬원이 그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무대다.
이처럼 이찬원의 본업 행보에는 늘 그 존재감이 빛난다. 이찬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으로 트로트 가수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은 물론, ‘SBS MEGA 콘서트’에서 유일한 트로트 가수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가수와 예능까지 병행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찬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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