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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양지은, 따뜻한 마음 "초등학생 때 기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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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양지은, 따뜻한 마음 "초등학생 때 기부 시작"

입력
2024.07.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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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사랑의 이웃사촌' 특집 출연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선곡

양지은이 '미스쓰리랑'에서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TV조선 캡처

양지은이 '미스쓰리랑'에서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TV조선 캡처

가수 양지은이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양지은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의 '사랑의 이웃사촌' 특집에 출연했다.

'미스쓰리랑' 게스트 양지은은 '춤추는 탬버린'을 부르며 안방극장에 선사했다. 그는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온 행보로 시선을 모았다. 양지은은 "제가 처음 기부를 시작했던 게 초등학교 5학년 때다. 그때는 소액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더 많이 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과거 아픈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했던 양지은은 효녀 가수 타이틀에 대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원조 효녀 가수' 현숙, '막내 효녀 가수' 오유진과 타이틀 독점을 두고 노래 대결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 도전한 양지은은 정의송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를 선곡해 가슴 절절한 라이브를 들려줬다. 스튜디오를 꽉 채우는 청아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겼다. 양지은은 애절한 창법으로 매력을 뽐냈다.

양지은의 라이브를 들은 현숙은 "가슴 뭉클하고 엄마, 아빠 생각이 난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동을 선물한 양지은은 앞으로도 여러 방송과 무대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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