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전현무, 자연산 더덕 캐기 성공
가구 시청률 수도권 기준 8.2%
개그우먼 박나래가 체중 감량 후 생긴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를 만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제 옆자리 파트너 현무 오빠랑 잃어버린 건강을 찾기 위해 약초를 캐러 간다"고 밝혔다. 최근 전현무와 함께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했던 그는 "살을 뺐더니 확실히 전에 못 느꼈던 추위, 피로감이 생겼다. 그런데 현무 오빠도 되게 피곤해 보이더라. 나이 먹고 살 빼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와 전현무가 자연산 더덕 캐기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그 더덕이 우리에게는 산삼이었다. 향이 진짜 다르더라"면서 기뻐했다. 전현무 역시 자연산 더덕을 보고 "심 봤다"면서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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