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하성, 시즌 10호 대포 폭발...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하성, 시즌 10호 대포 폭발...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입력
2024.06.23 10:49
수정
2024.06.23 11:28
0 0

밀워키전 4회 솔로 홈런
2022년 11홈런, 2023년 17홈런
올해는 팀 81번째 경기서 10홈런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AP 뉴시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AP 뉴시스

샌디에이고 김하성(29)이 시즌 10호 대포를 쏘아 올려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3-0으로 앞선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밀워키 상대 선발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타구 비거리 114m다. 김하성이 손맛을 본 건 지난 9일 애리조나전 이후 14일 만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21년 8홈런을 쳤던 김하성은 2022년 11홈런, 지난해 17홈런을 때렸다. 올해는 팀당 162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81번째 경기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 데뷔 첫 20홈런도 노려볼 수 있다.

김지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