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혁신신약 기술 가치 보장과 환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최근 혁신신약이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실제 처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게 현실입니다. 환자들은 약값이 내려가고 국내 출시 절차가 좀 더 원활해지길 바랍니다. 제조사는 기술 개발 노력을 충분히 인정받길 원하는데, 보건당국은 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하는 방법을 찾고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전문가들이 열띤 발제와 토론을 준비합니다. 발제 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의 모두발언이 이어진 다음, 좌장을 맡은 서혜선 경희대 약대 교수가 토론을 이끌 예정입니다.
◆일시: 6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장소: 서울 여의도 FKI타워 토파즈룸
◆문의: (02)724-277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