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김구라 "최예나, 여자 KCM 같은 느낌"
최예나가 '라디오스타'에서 하반신 마비 위기를 이겨낸 사연을 고백한다. MBC 제공
가수 최예나가 하반신 마비 위기를 이겨낸 사연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등장하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는 '라디오스타'에 최초로 출연한다. 그는 "비비 언니가 나온 편도 봤고, (권)은비 언니, (장)원영, (안)유진이가 나오는 것도 보면서 '나는 언제쯤 나갈 수 있을까' 했는데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또한 최예나는 독특한 무대의상 때문에 생긴 별명이 있다면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따라 한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김구라는 "여자 KCM 같은 느낌이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데뷔 7년 차 3세대 아이돌인 최예나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할 때만 해도 없었던 챌린지 문화를 공부 중이라고 밝힌다. 그는 김구라와 함께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펼쳐 폭소를 안긴다.
최예나는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일화도 공개한다. 함께 출연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원영적 사고의 원류가 과학적 사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최예나는 어린 시절 스키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 의사로부터 걷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사연을 공개한다. 하반신 마비 위기를 이겨낸 후 가수로 성공해 부모님에게 집을 선물했다는 그의 기적 같은 스토리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최예나가 어린 시절 하반신 마비 위기를 이겨낸 사연과 아이즈원 시절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를 직접 겪은 일화 등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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