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남체육회, 기금심의위원회 구성… '전국 첫 사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남체육회, 기금심의위원회 구성… '전국 첫 사례'

입력
2024.06.10 16:26
0 0

기금 운영 투명성 제고


전남체육회는 10일 2024년도 기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하고 있다. 전남체육회 제공

전남체육회는 10일 2024년도 기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하고 있다. 전남체육회 제공


전남체육회는 도내 체육관련 각종 기금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체육회는 기금운용 전반에 대한 전문적 심의를 통해 기금 운용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금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기금심의위원회 위원은 조성실 전남체육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나양명 변호사, 강인중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송원익 전 세한대학교 교수, 안용준 전남체육회 선수관리담당관, 김성우 공인회계사, 박경채 전남체육회 행정지원본부장 등 7명이다.

기금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기금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 계획, 기금운영 사항 등을 공유했다. 기금심의위원회 운영은 대한체육회는 물론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첫 사례이다. 전남체육회가 현재 운영중인 기금은 전남체육인재육성장학기금과 전남체육진흥기금 등 총 31억여 원에 달한다.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은 "전남도 등으로부터 기금을 받아 운영되는 만큼 절대적으로 투명하고 청렴하게 운영돼야 한다"며 "기금심의위원회의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체육인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