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민우 母,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내가 왜 이렇게 됐냐" ('살림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민우 母,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내가 왜 이렇게 됐냐" ('살림남')

입력
2024.06.08 14:22
0 0
그룹 신화 이민우가 어머니의 심각한 건망증 증세에 충격을 받았다. KBS2 제공

그룹 신화 이민우가 어머니의 심각한 건망증 증세에 충격을 받았다. KBS2 제공

그룹 신화 이민우가 어머니의 심각한 건망증 증세에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신화 이민우 어머니가 심각한 건망증 증세를 보인다.

이날 이민우의 어머니는 건망증이 일상이 된 모습으로 가족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아들의 아침밥을 챙기다가 화장품을 주방에 두고 오는가 하면, 행주를 삶고 있던 것도 잊고 냄비를 태운다. 이민우의 아버지는 "어제 누룽지도 태웠다"라고 말을 보태고, 이민우는 팔순을 앞둔 어머니의 건강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이어 이민우 부모님은 오랜만에 함께 외출에 나선다. 이 때 이민우 어머니는 휴대폰과 지갑을 집에 놓고 온 사실을 깨닫고, 설상가상 아버지까지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10분 만에 집으로 복귀하게 된다.

이후 이민우 어머니의 건망증을 치매로 의심케 하는 대형 사건이 벌어진다. "집 앞을 한 바퀴만 돌고 오겠다"라며 남편을 먼저 들여보낸 이민우 어머니는 3시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었고, 이민우는 급속도로 초조해하며 집을 나선다.

아파트 주변을 샅샅이 뒤지던 이민우는 공동 현관문 앞에 주저앉아있는 어머니를 발견한다. 이민우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내가 왜 이렇게 됐냐"라며 오열하고 이민우는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한다. 이민우는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모습이다. 우는 엄마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는데.

과연 이민우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