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7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이찬원은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37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8일 서울 인천 안동 수원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하며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언제나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줘 감사하다.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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