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저금리 대환대출 등 본격 지원
사내 금융교육강사 1000명 돌파
신한은행은 지난 2월 민생금융지원 공통 프로그램 ‘이자 캐시백’ 시행에 이어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을 담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 실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한 ‘상생금융부’를 신설 조직개편을 진행하였으며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 사업들을 실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초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2월부터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캐시백을 진행해 왔다.
이어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 지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등을 전개 중이다.
최근 신한은행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및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한은행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직원 기부 헌혈증 1,004매를 전달했다.
또한 금융교육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최근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신한 금융교육강사’는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통해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19일 ‘신한 금융교육강사’ 11기 발대식을 진행해 169명의 금융교육강사를 신규로 선발했다. 이로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는 누적인원 총 1,033명으로 확대됐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인천 남동구에 ‘신한 학이재’를 개관했다. 신한 학이재는 디지털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고령층 디지털 교육사업,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고객과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신한만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