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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지원으로 사회공헌 앞장

입력
2024.06.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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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24년 시무식에서 출산한 직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24년 시무식에서 출산한 직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원에 출산장려금 1억… 저출산 심각성 화두 던져

부영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민간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현재까지 1조 1,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하는 동시에 소셜믹스(social mix)를 위해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 왔다. 지금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 중 임대아파트는 약 23만여 가구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일반인들에게는 주택 사업 회사로 익숙하지만 재계에서는 이미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내 출생아 1명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면서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는 통 큰 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민간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시키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나비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부영그룹이 사회적 화두로 던진 출산장려금 지원에 대해 정부는 ‘비과세’로 호응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사업은 물론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군부대 위문품 전달,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지원성금, 소년소녀가장세대 후원, 국기인 태권도 세계화 지원에도 앞장서며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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