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새로운 보안 전략 마련이 시급해졌다. 공격 기법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기존의 솔루션으로는 진화된 보안 위협을 잡아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 기업 시큐아이는 AI, 머신러닝, 양자내성암호(PQC), 가상화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제품에 반영해 보안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시큐아이는 보안 위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에 머신러닝 및 평판 기반의 탐지 엔진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오탐을 최소화하고 악성 및 비정상 DNS 트래픽을 검사하고 공격 도메인에 대한 탐지를 강화하였다.
또한 내/외부 경계가 사라진 업무 환경에서는 각 업무 영역을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큐아이의 주력 제품인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추세에 맞춰 최신 기술을 활용한 가상 환경을 지원한다.
이처럼 독립된 가상화 방화벽은 각 영역별 세분화된 보안정책 적용이 가능하여 수준 높은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시큐아이는 국내 최초로 PQC를 적용한 가상 사설망(IPSecVPN) 기술을 선보였다. 최근 원격, 지사 근무가 확대되며 수많은 데이터가 VPN을 통해 전송되고 있는데, 그간 공개키 암호 방식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해 왔으나 양자컴퓨터의 등장 이후 기존의 공개키 암호 방식은 무력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큐아이는 삼성SDS연구소와 협업을 진행하여, 부채널내성기술 및 최적화 구현 등 삼성SDS만의 차별화 기술이 적용된 PQC 알고리즘 라이브러리를 블루맥스 NGF에 선제 적용하여 데이터 통신의 보안성을 강화하였다. PQC는 양자컴퓨터가 해독하기 어려운 암호체계를 구현한 차세대 암호화 기술로, 양자 컴퓨터를 이용한 모든 공격에 대응이 가능하다.
시큐아이는 신기술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왔다. 향후에는 AI 기술을 제품에 반영하여 제품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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