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영미, 눈물 흘리며 '두데' 복귀…청취자들 '환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영미, 눈물 흘리며 '두데' 복귀…청취자들 '환영'

입력
2024.06.03 16:47
수정
2024.06.03 19:02
0 0
코미디언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 DJ로 복귀했다. MBC FM4U 영상 캡처

코미디언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 DJ로 복귀했다. MBC FM4U 영상 캡처

코미디언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 DJ로 복귀했다.

3일 오후 2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안영미가 약 1년 만에 DJ로 복귀했다.

안영미는 “오늘부터 ‘두뎅이’들만 믿고 가보겠다. 모두 일어나십쇼”라고 소리치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한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기다려 주실 줄 몰랐다.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하다”라며 감동했다.

안영미는 “19금도 조금 넣겠다”라며 수위를 넘나드는 19금 개그까지 예고한 것은 물론, “노래를 들어야 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기자회견이라도 열어야 할 판”이라며 오랜만에 돌아온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안영미는 “40시간도 방송할 수 있다. 음악 그만 듣고, 대화 좀 나누자”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너무 기다렸다. 눈물이 난다”, “복귀 너무 축하한다”, “다시 돌아와서 너무 감사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고, 안영미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처럼 ‘두시의 데이트’로 화려하게 돌아온 안영미는 지난달 막을 내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부터 유튜브, 유쾌한 SNS 활동 등 1년이란 공백기가 무색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안영미는 ‘SNL 코리아’ 시즌5 첫 방송 당시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방송 복귀를 기다려 온 만큼, 그의 복귀 소식에 대중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