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이원정, 연기 향한 열정
배우 이원정이 과거 하이브의 아이돌 제의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의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출연했다.
이원정은 자신이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아이돌 제의를 받았다. 그런데 배우에 대한 꿈이 짙었다. 큰 회사였는데 7, 8번 정도 거절했다. 하이브에서 계속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원정은 "'거기 배우 팀 있으세요?'라고 물었는데 없다더라. '배우 팀이 아니면 할 생각이 없으니 연락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만큼 연기에 대한 꿈이 확고했다고 재차 말했다. 이원정은 "어렸을 때 패기가 있었다. 19세에 '나는 정통 배우의 길을 걷겠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당시 어려서 무례했던 것 같다. (하이브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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