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합참 "북한, 오물 풍선 또 살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합참 "북한, 오물 풍선 또 살포"

입력
2024.06.01 20:57
수정
2024.06.01 21:09
0 0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

북한이 살포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잔해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29일 오전 대남전단 풍선으로 추정되는 잔해가 경기 용인시 이동읍 송전리에서 발견됐다. 뉴스1

북한이 살포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잔해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29일 오전 대남전단 풍선으로 추정되는 잔해가 경기 용인시 이동읍 송전리에서 발견됐다. 뉴스1

북한이 1일 오물 풍선을 다시 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도 긴급 문자를 통해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됐다"며 "미상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마시고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바란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남쪽으로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내려보냈고, 이후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작전 등을 펴고 있다. 이날부터 북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오물 풍선 추가 살포가 예견됐다.

손영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