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이름은 '공씨네타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베일 벗는 콘텐츠
배우 공형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을 만난다.
3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공형진은 이날 오후부터 유튜브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공개한다.
채널 이름은 '공씨네타운'이다. 1화에서는 공형진이 그동안 대중을 만나지 못한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다. 2화 또한 공형진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3회부터는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공형진이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공형진은 미리 공개된 쇼츠 영상을 통해 "유튜브는 여러 작품에서 안 불러줘서 하려고 하는 부분도 있다. '화산고'도 오디션 봤는데 떨어졌고 '박하사탕'도 오디션을 봤다. 근데 난 지금도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내가 직접 소통하는 기분은 어떨까' 궁금하다"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형진이 드라마, 영화가 아닌 유튜브를 통해 대중을 찾는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도 뜨거운 상황이다. 그는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토마토' '추노' '엔젤아이즈' '뷰티풀 마인드'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영화 '박하사탕' '태극기 휘날리며'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에도 출연했다.
한편 '공씨네타운'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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