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임직원 기부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자립·일자리 창출 위해 ‘희망날개’ 등 다양한 사업 펼쳐
장애인 디지털아카데미도 운영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장애인의 능력과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2019년부터 ‘희망날개’·‘희망공간’과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인천, 성남, 안산, 세종, 천안, 구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날개 사업은 지금까지 156명의 상이 국가유공자·소방공무원·군인들과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장애인 781명에게 의족·휠체어 등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희망공간 사업은 지난해까지 장애인 시설 및 장애아동 가정 86개소를 리모델링해 2,4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시설을 선물했다.
지난 4월 17일에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의 3기 수료생이 탄생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3기까지 총 41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36명이 KB국민은행, 한국인터넷진흥원, 메가존, 포스코휴먼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공공기관 등에 취업했다.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활동을 인기 대중가수와의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해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장애예술인 34명을 선정하여 총 74편의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누적 조회 수는 2,300만 회가 넘는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취약계층 자립지원과 미래세대 육성, 기부자 참여 분야에서 총 9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1%나눔이 100%의 희망으로 세상에 퍼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