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다음 달 1일 기후환경학자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기후위기를 주제로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공개 특강을 비롯한 기념식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환경보호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과 환경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동작구 초·중·고 재학생, 청소년 대상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이어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와 대책을 주제로 한 홍 교수의 특강이 열린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교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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