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가 버리지 않고 모아둔 휴대폰 9개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태국에서 혜리가 매일 쓴 선크림? 찐친 바이브 혜리의 인 마이 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혜리는 자신이 아끼는 B사 명품 가방을 들고 나와 "집 투어할 때 가방을 소개한 적이 있다. 모든 종류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끼는 최애 가방이다. 색깔이 너무 예쁘지 않냐"라고 말했다.
처음 소개하는 물건이 고민된다던 혜리는 청포도 향 자일리톨 캔디를 소개했다. 다이어트 중에 당이 없는 사탕을 찾다 발견했다며 "양치를 하고 먹으라 하더라. 그래야 치아가 건강해진다고"라고 말했다.
또한 혜리는 '입터짐 방지템'으로 이용 중이라는 에너지바와 젤리 등을 소개하며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바 2개를 아침에 먹고 왔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는 애정템을 소개하겠다며 휴대폰 9개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여태까지 사용한 휴대폰들이다. 휴대폰을 모아놓는다. 정보를 옮기는 것이 귀찮다. 휴대폰을 바꿀 때 팔거나 버리거나 했을 때 내 정보가 노출될 수 있으니 가지고 있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충전시켜왔다며 전원을 켜고 옛 추억에 잠겼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과 새해를 맞았던 영상, 박나래와 함께 찍은 사진, 블랙핑크 첫 콘서트에서 찍은 영상 등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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