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현정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현정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극 중 박현정은 신여사 역을 맡았다.
지난 25~26일 방영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7~8회에서는 신여사가 엄순구(오만석)와 비밀스럽게 얽히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를 연기하는 박현정은 따뜻한 눈빛과 다정한 말투로 엄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극적 긴장감을 더했고,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엄순구와 커플 댄스를 추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이 장면을 위해 박현정은 촬영 전 개인 댄스부터 커플 댄스까지 춤 연습에 매진해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갔다.
박현정은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 ‘내사랑 금지옥엽’ ‘드라마 스페셜 – 모퉁이’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나인룸’ ‘기막힌 유산’ ‘여신강림’ ‘구미호뎐1938’ ‘혼례대첩’ 등을 비롯해 영화 ‘약속’ ‘내 사랑’ ‘엄마’ ‘연락처’, 연극 ‘돌아온다’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역시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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