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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백서팀이 특검은 아니지 않나"… 한동훈 면담 방침에 친한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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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백서팀이 특검은 아니지 않나"… 한동훈 면담 방침에 친한계 '반발'

입력
2024.05.27 09:17
수정
2024.05.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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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이었던 제게 확인하면 되지 않나"

한동훈(앞줄 왼쪽)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월 7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보령 서천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장동혁 보령시서천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천=뉴시스

한동훈(앞줄 왼쪽)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월 7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보령 서천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장동혁 보령시서천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천=뉴시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장동혁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현 원내수석대변인)이 27일 당 총선백서특별위원회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면담 방침에 대해 "총선 백서팀이 특검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발했다.

한동훈 비대위에서 선거 실무를 총괄했던 장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총선이 끝나자마자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대표를 면담하고 백서를 집필한 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은 총선 내내 공천 실무 그리고 선거 전략, 선거 일정, 유세 일정 모든 부분에 있어서 실무책임자인 사무총장과 모든 걸 협의하고 수시로 소통하면서 선거를 진행했다"며 "그렇다면 어떤 과정을 통해 공천을 하고 선거 전략을 세웠는지 실무책임자인, 지금도 현직 의원으로 당에 남아있는 제게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21대 총선 백서 집필했지만, 거의 같은 상황이었다. 21대 총선 백서 만들 때와 지금의 모습이 너무 다르다"고 꼬집었다.

다만 장 전 사무총장은 오는 29일 총선백서특위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형 기자
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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