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인왕산·안산·백련산 모두 품은 ‘쿼드러플 산세권’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이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접한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 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 역시 훌륭하다. 홍은초, 인왕중 등 교육기관과 포방터 시장이 반경 1㎞ 내 자리하고 있으며 인왕시장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은 49~59㎡ 소형평수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