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유 퀴즈 온 더 블럭' 245회 출연
김혜윤과의 촬영 비하인드 공개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5회에는 동아리 모집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태안여중 밴드부 KBZ와 축제의 신 가수 싸이, 그리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다.
KBZ의 리더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드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은 "더 이상 태안은 시골이 아니다"라며 밴드 결성 계기를 알린다. 또한 동아리 홍보 영상으로 화제가 된 솔직한 소회를 전한다. 에너지 넘치는 소녀들의 통통 튀는 리액션이 현장을 환하게 밝힌다는 전언이다. 화제를 모았던 밴드 KBZ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축제의 신이자 한국 최초로 빌보드를 제패한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출격한다. 싸이는 20년 전 대학생들과 요즘 대학생들의 차이를 공개하며 15년째 축제 섭외비를 올리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또한 파격 그 자체였던 데뷔 시절을 떠올리며 신인시절 KBS 복도에서 춤춘 사연과 무명 시절 예능에서 살아남았던 비법, 공전의 히트곡 작곡 비화 등을 공개한다. 유재석과 '무한도전'에서 섰던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 비하인드도 관심을 끈다. "대중들이 행복해하는 시간을 만드는 게 제 직업이고 이게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연예인 싸이의 불꽃 같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 나선다.
신드롬급 열풍의 중심에 있는 배우 변우석도 만나볼 수 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멤버이자 전직 수영선수 류선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변우석은 선재 열풍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또한 제작까지 꼬박 3년이 걸린 작품 탄생 비화와 캐스팅 뒷이야기, 그리고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혜윤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저한테 되게 특별한 작품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며 16부 대본을 읽다가 엄청 울었다고 고백한다.
'국민 순정남'으로 거듭난 변우석의 실제 고백 스타일도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모델로 데뷔한 신인 시절 이야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첫 주인공을 맡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무명 시절 비화, 따뜻한 가족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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