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머리·초코송이머리…다양한 스타일링
과거 사진 공개된 박미선·박진주
사자머리, 초코송이머리 등은 한때 트렌디함의 아이콘이었던 헤어스타일이다. 그러나 현재는 과거에 비해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몇몇 스타들은 이전에 유행했던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추억을 자극했다.
코미디언 박미선은 개인 SNS를 통해 사자머리를 소화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헤어스타일은 머리의 볼륨감 덕에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박미선은 "진짜 오래전 사진인데 왠지 요새 유행하는 합성사진 같다. 지금 나이엔 절대 할 수 없는 머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여자 주인공은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가게 됐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자연스레 과거 유행했던 스타일링을 소화한 배우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서혜원)는 버섯을 떠올리게 만드는 초코송이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박진주와 친구 유보화는 짧은 앞머리로 깜찍함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2016년, 그리고 지난해 처피뱅이 유행을 끌기 이전에도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짧은 앞머리에 주목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과거 핑클, 신화 등이 도전했던 브릿지 염색은 최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역시 브릿지 염색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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