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함부로 대해줘' OST 두 번째 주자
21일 정오 베일 벗는 '아이 호프'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이 '함부로 대해줘'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최유정이 가창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두 번째 OST '아이 호프(I hope)'는 21일 정오 발매된다.
'아이 호프'는 아이리시 색감을 더한 퓨전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웅장하게 흐르는 오케스트라가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최유정은 서정적이면서 섬세한 보컬과 특유의 표현력으로 짙은 그리움을 노래하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할 예정이다.
앞서 이창섭이 '함부로 대해줘' OST의 메인 타이틀곡 '잇츠 올라잇(It's Alright)'을 가창했다.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 최유정은 '아이 호프'를 통해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최유정은 위키미키 메인댄서이자 만능 아티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에서 주인공 고채린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또한 드라마 '잔혹한 인턴' OST '브레이크 잇 다운(Break It Down)'에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줬다. 최유정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뮤지컬 '영웅'에는 링링 역으로 출연한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함부로 대해줘' 두 번째 OST '아이 호프'는 이날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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