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23~26일 나흘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과 박상현, 김홍택 외에도 옥태훈 등 '20대 기대주'가 출전한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으로 대회기간 중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면 'KB국민함께 기부금' 1억 원을 자선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17번홀(파4)에서는 선수들이 티샷한 골프공이 'KB리브모바일 존'에 안착할 때마다 경기 이천·여주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최대 100명)에게 KB리브모바일 통신요금을 2년간 무료 지원한다.
도시 양봉(K-Bee 프로젝트)으로 수확한 꿀을 활용한 'K-Bee 꿀카페', 저렴한 가격의 'KB마음가게' 등의 식사 공간, 이천·여주 등 전국 장애인 근로 사업장에서 생산한 쌀 과자, 쿠키, 커피 등을 판매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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