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솔로 싱글 '200' 발매...본격 솔로 항해 시작
그룹 엔시티(NCT) 마크가 내년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마크가 내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싱글 '200(이백)'을 발매하고 솔로 앨범 발매를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마크는 내년 첫 솔로 앨범 발매 전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다.
발매 예정인 싱글 '200'에는 타이틀 곡 '200'과 '200 (Minhyung’s Ver.)'의 어쿠스틱 버전까지 총 2곡이 담겨 마크만의 다채로운 감성을 전한다.
이 가운데 이날 자정 유튜브 NCT 채널에는 '200'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이 깜짝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200'을 부르는 마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마크는 독보적인 랩과 퍼포먼스, 유려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룹 앨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함은 물론, 솔로곡 '차일드(Child)'와 '골든 아워(Golden Hour)' 등 자작곡으로 특출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던 만큼 그가 솔로 활동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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