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9월1일까지 기획전시 ‘하늘을 나는 파충류, 익룡’ 개최
국내외 익룡화석 특별전시·어린이날 이벤트도 진행

'하늘을 나는 파충류, 익룡'전시회 홍보 포스터. 진주시 제공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지난 1일 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기획전시 ‘하늘을 나는 파충류, 익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희귀한 익룡 뼈 화석과 연구자료, 세계의 다양한 익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최근 보존처리된 천연기념물 ‘진주 충무공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현장을 그대로 보존한 화석보호각도 최초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익룡 뼈 화석 맞추기, 익룡 색칠하기, 익룡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6일까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반도 화석탐사’ 어플 체험 보상으로 ‘익룡 풍선’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관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익룡 뼈 화석과 발자국 화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가 익룡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055-749-7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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