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가글제 ‘검가드’

입속 건강은 나이가 들면서 꼭 챙겨야 할 분야 중 하나다. 실제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10년 이상 국내 다빈도 질병 순위 1~2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치과를 기피하다 보면 잇몸 염증 등이 악화해 치아 상실로 이어지고 잇몸뼈가 녹아내릴 가능성도 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해 발치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치료법이 임플란트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치보다 감염원에 저항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치아와 잇몸을 지지하는 치주인대, 신경이 없어 세균의 침투에 대응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 양치 후엔 치간칫솔이나 치실 등을 이용해 2차 세정할 수 있도록 한다. 부모님이 양치도구 사용에 서툴다면 사용 편의성이 높은 가글제가 대안이 된다. 임플란트 치료 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동아제약의 ‘검가드’가 대표적이다.
검가드는 연세대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연구에서 높은 예방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치은염 및 경도의 치주염 환자 92명에게 6주간 검가드를 사용하게 했더니 잇몸 염증 정도가 50.9%, 잇몸 출혈빈도가 56.9%나 감소했다. 잇몸 항산화, 치은염 관련균 억제 효과를 갖춘 특허 5종 콤플렉스가 적용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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