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켓몬 타운 팝업’ 오픈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켓몬 타운 팝업’을 서울, 부산, 수원에서 선보인다.
포켓몬스터는 애니메이션, 게임, 굿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잠실에서 연 포켓몬 팝업의 경우 열흘간의 행사 기간에 약 10만 명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올해 포켓몬 타운 팝업은 지난해 잠실, 광복에 이어 리뉴얼이 한창인 수원점까지 3곳으로 늘렸다.
먼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오는 19일까지 포켓몬 센터를 모티브로 팝업을 진행한다. 게임, 카드, 인형, 액세서리 등을 비롯해 롯데월드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상품인 포켓몬스터 ‘보들보들 봉제인형 토오’, ‘이치방쿠지 포켓몬 판타지 클로젯’, ‘롯데타워 스티커’ 등 약 150종의 아이템을 총망라했다.
9일까지 수원점 1층 센터홀에서 진행하는 포켓몬 타운 팝업에서는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테마에 담았다. 포켓몬스터 ‘찰싹 달라붙는 타올 워시로토무’, ‘스테이플러 물기! 톱치’ 등을 포함해 신상품 46종도 공개한다.
부산에서 여는 광복점 팝업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개교인 영도대교를 형상화해 인테리어, 굿즈 등에 적용했다. 15일까지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 행사를 열며, 팝업 스토어 중앙에는 10m 규모의 초대형 피카츄 벌룬도 세운다.
팝업 점포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2층에서는 게임존을 마련하고, 수원점 8층 옥상공원 샤롯데가든에서는 공 던지기 체험 이벤트를 통해 선캡 등을 증정한다. 또한 각 팝업 스토어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피카츄 풍선, 스탬프북, 한정판 캔배지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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