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취향존중'에서 활약
엄지윤 만나 뽐낸 케미스트리
코미디언 허경환이 엄지윤을 칭찬했다.
허경환은 지난 1일 SBS FiL·SBS M을 통해 방송된 '취향존(zone)중'에서 후배 엄지윤과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허경환과 후배 엄지윤의 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엄지윤에게 "많이 예뻐졌다"고 말하며 키를 슬쩍 물어봤다. 엄지윤의 키 질문에 말문을 흐리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허경환과 엄지윤은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자기관리 비법을 알아봤다. 허경환은 피트니스센터에서 모델 엄익재, 시니어 모델 장재헌과 3대(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운동을 함께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경환이 벤치프레스 90kg에 실패하고 "잠깐 딴생각했다. 내가 집에 가스불을 껐나?"라고 장난스레 말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운동 후 장재헌이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자 허경환은 함께 상의를 탈의하고 포즈를 취했다. 번지 피트니스에 도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허경환은 앞으로도 '취향존중'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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