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 경쟁력 강화 기여 등 공로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일손부족 해소도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이 ‘경북농협 BEST 경제 CEO상(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BEST 경제 CEO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업·농촌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중 매년 10명 정도만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2019년 3월 취임한 이래 △김치공장 및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매출 확대 △비건(Vegan) 김치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농산물(고추) 공판장 운영을 통한 농업인 편익 제공 △농가현장지도 농산물 순회수집 △농산물 재배기술교육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등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산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비사업인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자로 선정돼 농번기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BEST 경제 CEO 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이다”며“항상 우리농협을 위해 애정을 보내주시는 조합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의 영농편의와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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