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할 듯.... 대통령실 "한다고 봐도 될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할 듯.... 대통령실 "한다고 봐도 될 것"

입력
2024.04.29 22:28
수정
2024.04.29 22:50
4면
0 0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1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여부에 긍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다음 달 10일이 2주년이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 등 소통을 계획하느냐'는 질문에 "이제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룸으로 가서 질문과 답변도 받고 있다"면서 "이제는 기자회견을 다시 하느냐 여부가 뉴스가 안 될 정도로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냐'고 묻자 이 수석은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제 대통령실 안팎에선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인선을 직접 발표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윤 대통령이 공식 기자회견을 결정하면,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이 수석은 이날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선 "의료개혁, 여야 간 협치, 여러 민생 문제에 대해 의견이 일치한 부분은 굉장히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번 회동은 경청의 시간'이라고 했다"며 "제1야당 대표가 하는 얘기를 충분히 들어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발언 요지. 그래픽=송정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발언 요지. 그래픽=송정근 기자


정준기 기자

관련 이슈태그

제보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보해주세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