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쿠바, 상호공관 개설 합의... 수교 두 달 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쿠바, 상호공관 개설 합의... 수교 두 달 만

입력
2024.04.28 20:55
수정
2024.04.28 21:21
5면
0 0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상주공관 설치

외교부 전경. 연합뉴스

외교부 전경. 연합뉴스

한국과 쿠바가 상주공관 설치에 합의했다고 28일 외교부가 밝혔다. 양국 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한 지 두 달 만이다.

이날 외교부는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쿠바를 방문해 쿠바 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고, 이를 확인하는 외교공한을 교환했다.

정부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주쿠바 한국대사관이 개설될 수 있도록 쿠바 측과 지속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외교부는 "공관 개설 중간 단계로 아바나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공관 개설요원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다. 양국은 지난 2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 간 외교공한 교환을 통해 양국 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

나광현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