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일릿, '겹치기 논란'에 팬덤명 또 바꾼다..."여러 우려 고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일릿, '겹치기 논란'에 팬덤명 또 바꾼다..."여러 우려 고려"

입력
2024.04.22 21:02
0 0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빌보드 '핫100'에 입성했다. 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빌보드 '핫100'에 입성했다. 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ILLIT)이 팬클럽명 공개 이후 불거진 '겹치기 논란' 속 또다시 팬클럽명을 수정한다.

22일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 21일 공개된 팬클럽명은 팬 여러분의 참여로 모인 다양한 후보들 중 아일릿과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정되었다"라며 "다만 공개 이후 제기된 여러 우려 의견들을 고려하여, 공식 팬클럽명을 다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일릿은 공식 팬클럽명을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뜻의 릴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팬클럽명은 팬들이 제안한 후보 중 멤버들이 직접 정한 이름이었다. 하지만 이는 현재 활동 중인 그룹 엔믹스의 멤버 릴리의 이름과 같다는 이유로 잡음을 낳았다. 이에 빌리프랩은 팬클럽명을 릴리즈로 변경했지만, 이번에는 해당 팬클럽명이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개인 팬덤명과 겹치며 또 다시 논란을 야기했다.

결국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세 번째 팬클럽명을 정하게 됐다. 아일릿의 새 팬클럽명은 재공모 절차 없이 기존 최종 후보로 채택된 이름 중 선정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빌리프랩 측은 "팬클럽명 결정과 관련하여 혼선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