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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대표 "플레이브, 데뷔 당시 반신반의...호성적에 행복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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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대표 "플레이브, 데뷔 당시 반신반의...호성적에 행복해 해"

입력
2024.04.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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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가 소속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론칭 당시 멤버들의 반응과 최근 이어지고 있는 호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블래스트 제공

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가 소속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론칭 당시 멤버들의 반응과 최근 이어지고 있는 호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블래스트 제공

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가 소속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론칭 당시 멤버들의 반응과 최근 이어지고 있는 호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블래스트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만티호텔서울에서 플레이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플레이브의 론칭 당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초기에는 멤버들도 정확히 뭘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출발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음악 활동만 열심히 하시던 분들이라 이 쪽(버추얼 휴먼 기술)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모션 캡처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기술을 보고 놀라기도 했었다. 멤버들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초기에 멤버들이 연습생으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이 헌신적으로 임하고 꾸준히 기술 업데이트를 해주면서 멤버들의 이해도도 점차 높아졌다"라며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지금처럼 재미있는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멤버들과 논의를 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플레이브가 데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플레이브 멤버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멤버들이 작사·작곡도 직접 하고 안무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팬분들이 사랑해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행복해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우리가 만든 노래가 여기저기서 들린다는 것에 대해서 행복해 하면서 더 열심히 작업 중이다"라고 전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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