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 아이파크’ 이달 30일부터 청약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북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단지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또한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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