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윤 대통령 "낮은 자세, 유연한 태도로 저부터 민심 경청하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윤 대통령 "낮은 자세, 유연한 태도로 저부터 민심 경청하겠다"

입력
2024.04.16 10:13
수정
2024.04.16 10:51
0 0

총선 후 첫 국무회의 모두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해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총선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고 해도 국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각종 정책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인정했다. 국회와 관계에 대해선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준기 기자

관련 이슈태그

제보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보해주세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