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1일 임진강 유역탐방
전곡 선사박물관, 오두산성 등
한민족 '정체성' 확립에 도움
한국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아 ‘배기동 역사탐방’을 진행합니다. 독자 사은행사 일환인 이번 기행은 국내 사학계 권위자로 한국일보에 <고고학 기행>을 연재 중인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 △연천 호로고루성과 파주 오두산성 등 임진강 유역의 나당전쟁 유적을 돌아보는 내용입니다.
전곡리 유적은 한반도 최고(最古)의 인류 흔적이며, 오두산성과 호로고루성 등은 신라가 당세력을 물리친 매소성 전투의 현장으로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오두산성은 통일 안보체험 현장이기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탐방 프로그램
▦ 탐방 장소 : 전곡 선사박물관(경기 연천군) 오두산성(경기 파주시)
▦ 탐방 내용 : 영상 관람, 석기 제작ㆍ시연, 고기 자르기, 투창 등 체험 프로그램. 오두산성 탐사 및 통일 전망대 관람, 버스 이동 중 배기동 관장의 역사 강연 (※우천 시 일부 내용 바뀔 수 있습니다)
▦ 출발 시간 : 5월 15일(수ㆍ부처님 오신날) 오전 7시 50분 ~ 오후 5시 30분
▦ 출발 장소 : 서울 중구 한국일보사(WISE TOWER) (*서울역 3번 출구 도보 5분)
신청 방법
인원 : 30명 내외(이메일 선착순 마감)
신청 자격: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 (2인 1조)
신청 기간: 4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신청 기간 이전 접수 이메일은 자동 삭제)
신청하는 곳 : 배기동 역사탐방 신청 메일(opinionhk@hankookilbo.com)
신청서 내용 : △신청자 성명(연령) △주소 △보호자 연락처(전화번호와 이메일)
참가비 : 2인 1조 4만 원(1인당 2만 원) /점심ㆍ간식, 교통비, 입장ㆍ체험료, 보험료, 기념품 등 일체 포함
참가비 납부: 선착순 선발 인원에게 개별 통보 후 한국일보로 계좌 이체(납부 후 불참 시 참가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문의 = 한국일보 지식콘텐츠실(02-724-2752)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