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서 새 출발
"모든 스태프가 열정적으로 지원할 것"
이주영이 팀호프와 새 출발을 한다. 팀호프 제공
배우 이주영이 팀호프와 새 출발을 한다.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 측은 12일 이주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팀호프는 "이주영은 드라마와 영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본인만의 독창적인 색채를 완성해 나가고 있는 배우다. 보다 더 다양한 영역에서 이주영만의 장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팀호프의 모든 스태프가 열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영은 2012년 영화 '조우'를 시작으로 '춘몽' '꿈의 제인' '협상' '메기' '야구소녀' '브로커' '녹야' 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 JTBC '이태원 클라쓰', OCN '타임즈' 등의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주영의 손을 잡은 팀호프에는 배우 변요한이 소속돼 있다. 팀호프는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업이다. 변요한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곳의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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