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 북구 운암3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면적 59~109㎡ 3,214가구로 구성된 광주 북구 최대 규모 아파트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1,1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 나들목(IC)을 비롯해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가까워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학교가 있고 인근엔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가 있다. 단지 근처엔 이미 활성화된 근린 상권이 조성돼 입주 즉시 여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약 5만2,000㎡ 규모의 조경과 어린이놀이터, 수변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5일 특별공급, 16일부터 이틀간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23일부터 단지별로 사흘간 당첨자를 발표하고, 각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날이 달라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경열로 250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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