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iKON)의 바비(BOBBY)와 정찬우가 다음 달 입대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7일 아이콘 공식 SNS를 통해 "아이콘 멤버 바비와 정찬우가 각각 다음 달 21일과 27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고 알렸다. 이어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바비와 정찬우의 입대는 지난해 7월 입대한 멤버 김진환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바비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오사카 도쿄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비 제로 그레비티 인 아시아(BOBBY ZERO GRAVITY in ASIA)'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달 30일 서울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뜨거운 열기를 나눈 바 있다.
정찬우 역시 오는 19일 일본 팬미팅 투어 '찬 찬 찬 (CHAN CHAN CHAN)' 개최와 함께 솔로 음원을 발매한다. 정찬우는 입대 전 아이콘과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바비와 정찬우는 현재 아이콘 멤버들과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4 아이콘 리미티드 투어 겟 백(2024 iKON LIMITED TOUR GET BACK)'공연을 개최하고 오는 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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