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현 소속사 앤드마크 떠날까
현재 전속계약 재계약 논의 중
배우 김혜준이 현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5일 앤드마크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에 "김혜준과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김혜준은 이달 앤드마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김혜준이 새로운 출발을 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1995년생인 김혜준은 지난 2015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연기를 시작해 '낭만닥터 김사부' '다시 만난 세계'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했다.
김혜준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넷플릭스 '킹덤'이다. 시즌1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시즌2에서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며 장르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구경이' '커넥트' '킬러들의 쇼핑몰' 등 액션과 스릴러 등 다양한 색채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배우 이동욱과 삼촌 조카로 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무에타이 액션 등을 소화했고 연기력과 장르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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