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최예림, 김준수, 여행스케치, 송은혜, 디셈버 공연
서울 은평문화재단이 봄 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은평문화재단은 13일 오후 5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4 특별기획 콘서트 '은평과 마주해 봄'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의 라이브 연주를 시작으로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소리꾼 최예림,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극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가 무대에 오른다.
또 90년대 소극장 문화를 이끈 '여행스케치'와 최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봄 빛 가득한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 뛰어난 고음의 매력을 갖춘 발라드 가수 DK(디셈버)가 '심(心)' '영원' '별이 될 게'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공연티켓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efac.or.kr)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며, 은평구민과 은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예매자에게는 각각 50%, 40% 할인해 준다.
은평문화재단 장우윤 대표는 "이번 '은평과 마주해 봄' 콘서트를 시작으로 우스베키스탄 국립 챔버 필하모닉, '서울세계무용축제 in 은평' 등 해외 우수 초청공연도 올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사랑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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