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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의료서비스로 투석 환자 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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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의료서비스로 투석 환자 치료 혁신

입력
2024.04.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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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허균흉부외과의원

올해 본 대상 2년 연속 수상을 한 허균흉부외과의원(대표원장 허균)은 특화된 투석 혈관의 시술‧수술과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발의 진단‧치료 전문 병원으로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대학병원 수준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투석 혈관 수술의 경우 자가혈관 조성술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는데, 자가혈관 조성술은 인조혈관 대신 자가 혈관을 사용하여 투석 혈관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다 오래 안정적인 혈액투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이 병원은 최신 기술과 수술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선 유일하게 최첨단 시술인 ‘약물 풍선’ 기법을 시행하고 있다.

협착에 의한 자가 투석 혈관 교정술 시 타 병원에서는 일반 풍선을 활용해 좁아진 투석 혈관을 벌리는 시술에 그치는 반면 허균흉부외과의 약물 풍선 기법은 좁아진 혈관을 넓힐 때 약물이 발라진 풍선을 이용해 혈액응고인자를 억제하는 약물을 혈관벽에 침착시키는 방법으로 한 번의 시술로 투석 혈관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뉴하이브리드 투석 혈관 시술‧수술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수술 결과뿐만 아니라 원데이 의료시스템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큐렛을 사용하여 긁거나 떠서 조직을 제거하는 소파술(curettage) 등의 최신 수술 기법은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허균 원장은 “투석환자 관리와 관련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의료진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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