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진, 오는 6일 비연예인과 결혼
"저답게 행복해질게요"
배우 안소진이 결혼한다.
안소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도 꿈인가 생신가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아무튼 제가 다가오는 토요일, 그러니까 오는 6일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지만 갑작스럽게 연락을 드려 부담을 드리진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연락 못 드린 분들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연락을 주신다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안소진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을 약속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그는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 관계자는 본지에 "안소진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소진은 '장비록' '울지 않는 새' '천상의 약속' '밥상 차리는 남자' '조선로코 - 녹두전' '맛 좀 보실래요' 등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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