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오는 11일 '깍지' 공개
약 4개월 만 컴백
가수 겸 코미디언 김나희가 따뜻한 위로를 담은 곡 '깍지'로 돌아온다.
김나희는 오는 11일 신곡 '깍지'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깍지'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힘들고 무거운 인생살이에 지쳐 있는 '그대'에게 손을 내밀어 잡아주고 안아줄 테니 겁내지 말고 위로와 용기를 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그대'는 팬들과 듣는 이들을 의미한다.
소속사 꽃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깍지'에 대해 "김나희를 사랑하는 사람과 그를 사랑하게 될 사람을 위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응원을 아끼지 않는 팬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나희 역시 "'깍지'를 통해 팬분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나희의 이번 컴백은 약 4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앨범 '케세라세라'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나희의 신곡 '깍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9년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시선을 모은 그는 '나이테 사랑' '흔들지마요' '나쁜여자' '케세라세라'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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