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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에도 UAM 날까... 제주도·항공우주협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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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에도 UAM 날까... 제주도·항공우주협회 맞손

입력
2024.04.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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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산업 활성화, 제주 산업구조 재편"

김민석(왼쪽)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4일 제주도청 본관에서 '항공우주 및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제공

김민석(왼쪽)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4일 제주도청 본관에서 '항공우주 및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항공우주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우주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4일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항공우주산업과 UAM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항공우주 및 UAM 분야 정책 수립, 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 활성화, 국제협력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항공우주협회는 제주도와 기업·기관 간 상담, 국제협력과 기업 유치를 위한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 발표회·기관·기업 교류 등을 뒷받침한다. 제주도는 항공우주 및 UAM 산업 육성과 도내 기업의 관련 산업 진입을 위한 정책연구 수립 및 이행, 제주도-항공우주협회-국내외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과 산업 협력 활성화, 도내 우주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을 맡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관광형 UAM 전국 최초 상용화와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제주도의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항공우주협회)와 동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항공우주분야 산업을 키우고 제주의 산업 구조를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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